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8.03 18:41:57
  • 최종수정2014.08.03 18:41:57
○…금겹살로 불리던 삼겹살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식당가의 가격 변동에도 영향을 미칠지 소비자들의 관심 증폭.

올 상반기 내내 오름세를 보이던 삼겹살 가격이 지난달 중순부터 하락세를 보이면서 최근 100g당 1천500원대에 판매되고 있는 것.

지역 유통업계 관계자는 "추석이 예년보다 빠르고 구제역 여파로 수요가 줄어든 상태"라며 "더구나 10월에는 돼지고기 수요도 적은데다 출하량까지 급증해 가격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

주부 K모(47·청주 분평동)씨는 "가격이 아무리 떨어져도 식당에서 파는 삼겹살 가격은 또 오를 것"이라며 "중간도매상 마진이 얼마인지 잘못된 유통구조부터 손질해야된다"고 지적.

/ 김수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