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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署, 112신고 골든타임 3분이내 도착운동 전개

1초라도 더 빨리 주민곁으로

  • 웹출고시간2014.08.04 11:28:39
  • 최종수정2014.08.04 11:28:39

괴산경찰서가 범인검거와 범죄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신속한 112신고 출동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괴산경찰서(서장 김수룡)는 4일 오전 괴산경찰서 회의실에서 김수룡 서장과 각 과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인검거와 범죄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신속한 112신고 출동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올 상반기 112신고 현장대응시간에 대한 분석을 통해 신속한 신고 출동을 위한 추진전담팀 구성, 신고출동 패러다임 전환, 전문성 향상을 통한 현장대응 역량 강화, 사건처리 프로세스 개선 등 3개 추진분야를 설정 적극 추진키로 했다.

서는 위와 같은 도착운동을 전개함으로써 평균 신고출동시간이 상반기 3분57초에서 하반기 24% 감소된 3분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 서장은 "주민들의 생명 및 안전이 직결되는 중요 사건사고 발생시 골든타임 안에 도착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1초라도 더 빨리 주민 곁으로'라는 슬로건대로 출동시간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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