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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교육지원청, 남부권 학교혁신 직무연수

학교혁신 생각과 이해 넓히는 계기

  • 웹출고시간2014.08.05 10:15:36
  • 최종수정2014.08.05 10:15:36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용덕)은 5일부터 6일까지 충북도내 남부권 희망교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14 학교혁신 여름방학 직무연수를 옥천중학교 시청각실 등에서 실시한다.

이미 혁신학교를 운영해 성공적 사례를 보인 서울, 경기, 강원, 전남 지역의 강사들로 구성, 15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교육철학, 교원행정업무경감을 위한 업무 정상화, 학교혁신사례, 민주적 학교운영 등의 내용으로 진행돼 학교혁신에 대한 개관과 이해를 넓히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조용덕 교육장은 "혁신학교는 학교민주화, 교사의 자발적 참여 문화, 교육과정 운영 자율성 등으로 학교 교육력 증대를 가져와 공교육 내실화와 신뢰를 회복하는 모델학교의 기능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연수가 앞으로 혁신학교를 운영할 수 있는 조그마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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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