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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교육지원청, 지방공무원 직무교육 실시

친절 및 갈등관리 기법 교육 실시

  • 웹출고시간2014.08.10 14:33:31
  • 최종수정2014.08.10 14:33:31

옥천교육지원청이 전문강사를 초빙해 관내 지방공무원 및 당직 요역 근무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하고 있다.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용덕)은 8일 대한상공회의소 충북인력개발원에서 옥천관내 지방공무원 및 당직 용역 근무자 등 45명을 대상으로 친절 및 갈등관리 기법 직무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커뮤니케이션 스킬 및 동료간의 갈등 관리'를 주제로 대전광역시 컨택센터 협회 김은숙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갈등 관리 조정의 필요성, 분야별 갈등 사례 제시 및 시연 등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방공무원들이 효과적인 의사소통으로 직장내 갈등을 원만하게 해결하고, 더불어 각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조용덕 교육장은 "일선 학교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주무관님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이번 교육이 직원 간 소통 향상 및 갈등 극복에 도움이 되어 즐겁고 건강한 직장 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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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