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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8.10 18:09:00
  • 최종수정2014.08.10 18:09:00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유통업체간 먹거리 가격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수입맥주가 효자품목으로 급부상.

이마트 청주점과 홈플러스 청주 성안점, 롯데마트 청주점 등은 최근 소비가 증가한 아사이, 하이네켄 등 수입맥주 20여 품목에 대해 20~30% 할인 행사 돌입.

유통업계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국내 맥주보다 수입 맥주를 찾는 고객이 크게 늘었다"며 "매장 내 진열 물량도 지난해보다 20%이상 늘려 진열한 상태"라고 설명.

소비자 K모(28·청주 복대동·대학생)씨는 "수입맥주라 선호하는 게 아니고 국내 맥주가 맛이나 가격 면에서 경쟁에서 떨어지기기 때문"이라며 "국내 맥주도 대폭적인 품질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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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