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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8.24 19:01:39
  • 최종수정2014.08.24 19:01:39
○…보은군이 최근 충북도민체육대회를 비롯해 행사성 이벤트에 매진하는 모습.

25일 개막하는 충북도민체전이 끝나면 적십봉사회 한마음대회가 이어지고, 그 다음에는 보은대축축제 등 굵직한 대형 이벤트가 마련되고 있는 것.

민선6기 정상혁 군수가 경찰의 조사를 받으면서 다른 업무는 진척을 볼 수 없는 상태지만, 행사와 관련된 업무는 그나마 정신 없이 순항을 타고 있는 상태.

이에 따라 보은군 청사 내에서 온전히 자리를 지키는 공무원들이 거의 없는 상황. 한 공무원은 "이렇게 라도 큰 행사가 보은에서 치러져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며 "공무원은 그저 자기 맡은 바 일만 열심히 하는 게 최선"이라고 귀띔.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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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