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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8.24 18:59:04
  • 최종수정2014.08.24 18:59:04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 대형마트 의무휴일제와 시설 현대화가 추진됐으나 매출 상승효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는 반응.

청주의 대표적 재래시장인 육거리시장은 시설 현대화 작업을 통해 아케이드와 주차장 시설을 갖췄지만 매출부진은 여전.

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시장 내 점포 대부분이 큰 매출상승 효과는 못 본 것 같다"며 "시설 현대화에 집중돼 다양한 경영지원이 부족했던 것"을 원인으로 분석.

이에 시민들은 "더위와 추위 등 날씨의 영향도 많이 받는데다 교환이나 a/s 등의 서비스 부족, 협소한 주차장" 등을 문제점으로 지적.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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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