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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세계무술아카데미 국제학술대회 개최

28일 오전9시30분부터 한국교통대 중앙도사관서
'세계의 전통무술과 스포츠' 주제로

  • 웹출고시간2014.08.27 14:07:00
  • 최종수정2014.08.27 14:07:08

(사)세계무술연맹(총재 권한대행 석종호) 2014연차 총회가 27일오전10시부터 더베이스호텔에서 회원 39개국 47단체 중 25국 28단체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세계무술아카데미(원장 남중웅)는 28일오전 9시 30분 부터 오후4시까지 충주캠퍼스 중앙도서관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2014 세계무술아카데미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6번째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세계무술아카데미에서 주최하고 국립한국교통대학교, UNESCO, 세계무술연맹이 후원, ‘세계의 전통무술과 스포츠’란 주제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이번 대회 주제인 ‘세계의 전통무예·스포츠’에 의거, UNESCO의 세계무형유산으로 인정받기 위한 세계 각국의 전통무예 및 무술을 문화로 승화시키기 위한 학술적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무술연맹 회원국(39개국 46개 단체) 및 국내 연구자, 무술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가하며, 1부 개회식에는 남중웅 세계무술아카데미 원장(한국 교통대 교수)의 개회사, 김영호 한국교통대학교 총장의 환영사, 이종배 국회의원과 조길형 충주시장의 축사가 있으며, 임현묵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보가 ‘ Post-2015 Global Development Agenda and Traditional Sports and Games ’에 대해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2부 학술대회는 캐나다와 필리핀, 가나,몰도바,미얀마,스리랑카,수단,우즈베키스탄 등 10명의 학자들이 주제발표를 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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