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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신임 옥천교육장 취임

"행복한 옥천교육 만드는데 최선"

  • 웹출고시간2014.09.01 14:13:23
  • 최종수정2014.09.01 14:13:23
"신나는 학교, 배움이 즐거운 학교에서 학생들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행복한 옥천교육을 만드는데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김기덕(61·사진) 신임 옥천교육장은 1일 22대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의 취임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김 교육장은 "신나는 학교 배움이 즐거운 교실에서 따뜻한 품성을 길러 학생들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행복한 옥천교육을 만드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학생들이 즐겁게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선생님들이 행복교육을 실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교육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옥천 출신으로 청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한 김 교육장은 1975년 영동 용화초등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교직에 입문한 뒤, 청주교대부설초 교사, 괴산 덕평초·청안초·증평초 교감, 음성 평곡초·청주 서촌초·봉덕초 교장 등을 두루거쳤다.

가족으로는 부인 조선연씨와 2녀를 두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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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