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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컬캠 노영희 교수, 인문사회분야 토대연구지원사업 선정

한국연구재단, 올부터 3년간 국비 6억원 지원

  • 웹출고시간2014.09.03 10:51:17
  • 최종수정2014.09.03 10:51:17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노영희 교수(여·46·공공인재대학 문헌정보학과)가 2014년 인문사회분야 학술지원사업인 토대연구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노영희 교수가 수행하는 연구과제는 ‘한국의 사회적경제 종합DB구축 사업’으로 사회적경제 지원 정책 및 추진 체계에 대한 통합적 방안 도출의 기초자료를 확보할 예정이며, 구체적으로 사회적경제 DB를 약 2만여건 정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연구재단은 이 사업에 2014년 9월부터 매년 2억원씩, 3년간 총 6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글로컬산학협력단 최동국 단장은 “이번 연구결과로 구축된 사회적경제 DB는 우리나라 전체 사회적경제 조직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사회적경제 연구를 진행하는 연구자 및 정책입안자들에게 이론적 토대 제공, 사회적경제 지원정책 및 추진체계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등 많은 연구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글로컬산학협력단(단장 최동국교수)은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연구재단은 학술 및 연구개발 활동과 관련 인력의 양성 및 활용을 보다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수행함으로써 국가의 학술 및 과학기술 진흥과 연구역량 제고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연구관리전문기관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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