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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9.14 18:14:05
  • 최종수정2014.09.14 18:14:05
○…청주시가 16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행정·기술직군 4급 2명과 5급 4명에 대한 승진 대상자를 심의할 것으로 예고되면서 공무원들의 관심이 고조.

이번 인사는 지난 5일 시의회가 집행부가 제출한 조직개편안인 '청주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한 것에 대한 후속조치로 4급(서기관)인 건설교통국장과 공원관리사업소장에 누가 임용될지가 관전 포인트.

늦어도 17일께 승진 내정자, 전보자 명단이 발표될 것으로 예고되자 공무원들은 승진 대상자들의 출신 지역, 학연,인맥, 인성을 놓고 유불리를 따지며 승진 대상자를 점치는 모습이 목격.

한 공무원은 "개인 직급·직렬별 근무평정순위도 중요하겠지만 청주·청원 출신 공무원 비율, 학연 등이 인사에 영향을 주는 지 등 이승훈 시장의 인사 스타일이 가장 궁금하다"고 피력.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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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