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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의림지유산의 브랜드화 학술세미나 개최

제천문화원 주관 의림지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

  • 웹출고시간2014.09.15 11:11:59
  • 최종수정2014.09.15 11:11:59
제천문화원이 의림지를 지역문화 발전에 대한 학술 연개 사업으로 정착시키고자 '의림지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지역문화의 통합적 연구를 활성화해 역사문화콘텐츠사업의 국책재원을 마련 할 수 있는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함에 목적을 두고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세미나의 기조발표로 김의숙 강원대 명예교수의 '농업유산 의림지와 민속제의의 가치'를 비롯해 김종수 교수의 '18세기 의림호 주변의 루정(樓亭)·사우문화(祠宇文化)' 외 장장식(국립민속박물관), 서해숙(남도민속학회장), 유금열 향토사학자 등이 참여해 의림지와 관련한 심도 있는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학술세미나 일정은 오는 19일 오후 1시30분부터며 장소는 제천문화원(시민회관 2층) 세미나실이다.

이광진 제천문화원장은 "이 세미나를 통해 제천의 심장이라 할 만큼 중요한 의림지에 대한 새로운 자료 발굴과 지속적인 연구를 통한 활용방안으로 의림지의 브랜드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석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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