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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9.21 18:41:05
  • 최종수정2014.09.21 18:41:05
○…이달 중순부터 내달까지 충북 청주권 대형 지자체 축제 2개가 동시에 열리면서 정치권 안팎에서 어떤 축제가 도민들로부터 공감대를 인정받을 수 있을지 주목하는 여론이 확산.

충북도는 오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KTX 오송역 일원에서 오송바이오산업엑스포를 개최. 또한 청주시는 오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테마공원 일원에서 청원생명축제를 개최.

이 때문에 충북도와 청주시 일부 공무원들 사이에서 관람객 유치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다수 정치권 인사들은 오송과 오창에서 동시에 열리는 이번 축제의 경우 도민과 외지 관광객이 두 행사를 모두 둘러볼 수 있도록 지자체 차원의 협조와 공조가 이뤄져야 한다고 평가.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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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