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 '통학버스 도착알리미 시스템 장치'설치

'어린이 안전이 최우선'

  • 웹출고시간2014.09.29 13:56:56
  • 최종수정2014.09.29 13:56:56

도착알리미 시스템 장치가 부착된 통학버스에 학생들이 승차하고 있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이규필)이 도내 최초로 교통사고 예방과 등·하굣길 안전 보장을 위해 '통학버스 도착알리미 시스템 장치'를 설치했다.

지난 22일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 통학버스 29대에 GPS위성과 LTE망을 이용한 학교차량 위치관제 서비스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관내 처음으로 도입한 '통학버스 도착알리미 서비스'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단순한 차량위치 조회 기능을 넘어 정류장에서 차량을 기다리는 시간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학교 도착시 학부모들에게 차량이 학교에 도착하면 도착완료메세지를 보내고, 하교시에도 학부모에게 안내메세지를 보내학생을 기다리는 시간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운영자는 차량의 실시간 위치 확인 가능하며, 노선 최적화와 속도위반 여부까지도 알 수 있어 효율적인 차량관리에도 기여할수있어 운영자 및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규필 교육장은"안전한 통학버스 운영으로 사고 예방 의식을 높이고, 어린이와 학부모가 믿을 수 있는 통학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