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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0.05 16:02:55
  • 최종수정2014.10.05 16:02:55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노영민(청주 흥덕구) 의원이 최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차기 원내대표에 관심이 없다"고 표명.

노 의원은 "박영선 원내대표가 그동안 마음 고생을 많이 했다는 생각을 한다"며 "당 안팎에서 많은 일들이 있었고, 우리당이 상당히 어려운 것도 잘 알고 있다"고 전제.

그러면서 "차기 원내대표는 계파 간 갈등을 조기에 수습하고, 당이 수권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한 최적의 카드를 찾아야 한다"며 "그래서 개인적으로 3선의 우윤근(전남 광양) 정책위원회 의장이 후임 원내대표를 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

노 의원은 이어 "당이 어려울 수록 정체성이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며 "이같은 정체성을 기본으로 중도와 보수층까지 끌어들이는 모습을 보여야 당원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다"고 강조.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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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