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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0.12 18:44:25
  • 최종수정2014.10.12 18:44:25
○…노영민(청주흥덕을·새정치) 국회의원이 정책제안 보고서를 통해 센서산업 육성을 강조해 주목.

노 의원은 "센서산업은 자동차, 전자, 로봇 등의 핵심부품으로 차세대 성장산업이며 전후방 효과가 큰 수출유망 부품산업"이라며 "센서산업의 세계시장 규모는 연간 900억달러로 메모리반도체보다 큰 규모고, 국내 시장규모는 세계시장의 약 7%인 60억달러 정도"라고 강조.

이어 "80%를 수입에 의존하고, 이미지 센서를 제외하면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고 설명.

노 의원은 "문제는 센서산업 분야에 대한 정부의 R&D는 핵심 센서소자 기술보다는 센서활용 기술에 투자비용이 크고 소형과제(평균 과제당 2억원) 위주로 지원되는 등 센서 핵심기술에 대한 전략적 지원 체계 미흡한 상황"이라고 지적.

그는 "센서산업 발전을 위한 대책 수립과 센서 분야에서 기존의 수요기업과 협력업체 간 납품구조 관계를 벗어난 건전한 센서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공동개발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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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