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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0.19 18:15:31
  • 최종수정2014.10.19 18:15:31
○…연말 경찰 고위직 인사를 앞두고 충북경찰 내부에서 지역 토종 경무관 탄생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목소리가 확산.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배출된 경무관 승진자 72명 중 충청지역에서 배출된 경무관은 1명에 불과하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충북 홀대론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

복수의 경찰관들은 "충북지방청 소속 총경들이 몇 년째 경무관 승진에 고배를 마시면서 충북 홀대론이 파다한 상황"이라며 "지역 경찰의 불만이 크고 경무관 부장제에 따른 승진대상자 확대가 기대되는 현 상황이 지역토박이 경무관 탄생의 적기"라고 강조.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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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