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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최근 이천 본사 투자계획을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청주공장은 청주 대농지구 지웰시티 3차 건립 문제로 고민 중.

내년 6월 2차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 주민 민원이 증가할 것이고, 이런 주민 민원은 여과없이 SK하이닉스가 짊어지게 될 것이라는 분석.

최근 1차 아파트에서 발생하는 민원도 청주시가 일방적으로 SK하이닉스에 떠넘기는 양상으로 진행되고 있고, 이런 악성 민원은 2차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 더욱 심각해 질 것이라는 설명.

여기에 3차 아파트 건립문제가 대두되면서 고민은 가중되고 있는 처지.

한 관계자는 "청주 대농지구가 주거단지로 자리잡게 되면 결국 기업은 이전을 결정해야 될 시기가 올 것"이라며 "악성 민원에 따른 비용은 현재도 미래도 진행형이다. 언제까지 이런 민원을 감당하며 기업이 생산활동을 제대로 할 수 있겠는가"라고 한 마디.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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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