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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1.02 18:09:13
  • 최종수정2014.11.02 18:09:13
○…6·4지방선거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사범에 대한 검찰수사가 마무리 단계. 대부분의 사건들이 늦어도 이달 중순께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 12월4일이면 공소시효가 지나기 때문.

이들 사건 중 수사결과에 따라 파장을 일으킬 수 있는 사건을 분류해 보면 차기 총선 후보로 거론되는 새정치민주연합 한범덕 전 청주시장의 혼외자 허위사실 유포사건을 비롯해 같은 당 소속 이종윤 전 청원군수의 공무원 지시의 선거운동, 새누리당 윤진식 전 국회의원의 여론조사 불법유포, 김병우 충북교육감의 기부행위 추가 기소여부 등.

이중 한 전 시장 혼외자 허위사실 유포사건의 경우 관련자 구속방침이 검찰 내부적으로 정해져 있는 것으로 파악. 이 밖에도 수사결과에 따라 2년 뒤 있을 총선판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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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