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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1.09 18:33:56
  • 최종수정2014.11.09 18:33:56
○…충북지역 변호사·법무사업계에 불어닥친 세무조사 광풍으로 일부 변호사 사무실이 위기에 봉착하고 있다는 소문.

본보의 지난 6일자 1면 머릿기사 '세무조사 광풍'과 관련, 한 관계자는 "청주지역 변호·법무업계에 엄청난 파장을 미치고 있다"며 "이번 세무조사는 변호사 사무실에 엄청난 타격을 입히고 있다"고 전언.

그는 "법무 사무실이야 정해진 수수료로 세금신고가 누락되는 일이 드물지만, 변호사무실은 사실 영업 사무장이 일을 주도하면서 세금신고 누락이 많아 그로인한 타격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설명.

때아닌 세무조사 광풍에 청주지역 변호사·법무사업계는 당분간 바람이 잦아들기만을 학수고대하는 모습.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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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