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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1.19 19:23:31
  • 최종수정2014.11.19 19:23:31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3중고로 업무 수행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

김 교육감은 20일과 21일 비정교직연대회의의 파업으로 도내 45개 학교에서 급식에 차질을 빚자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차질이 없도록 대비할 것을 지시.

또 20일과 21일은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의 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돼 교육계 수장으로서 무관심 할 수도 없는데다 20일 보령에서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가 열려 참석해야 하는 상황.

또 21일은 선거법위반으로 2심 재판의 결심 공판이 진행될 예정으로 있어 김 교육감이 취임이후 최대 고민.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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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