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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평균경쟁률 45.2:1

2008년도 7급 공채 시험 원서접수 결과 총 52,992명 출원

  • 웹출고시간2008.06.05 09:13: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가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2008년도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에 대한 응시원서 접수 결과, 모두 52,992명이 출원해 평균 4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출원인원은 지난해 58,513명 보다 5,521명(9.4%)이 줄었으며, 평균 경쟁률은 지난해 81.8:1보다 줄어든 45.2:1로 나타났다. 평균 경쟁률이 줄어든 것은 선발예정인원 수가 지난해 715명이었으나, 올해는 1,172명으로 늘어난 영향이 크다.

선발예정인원이 가장 많은 세무직(일반)은 476명 모집에 11,038명이 출원하여 23.2:1의 경쟁률을, 행정직(일반행정, 전국)은 291명 모집에 23,436명이 출원하여 80.5: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직렬은 5명을 선발하는 행정직군의 교육행정직으로 1,438명이 출원하여 287.6:1을 기록했으며, 가장 낮은 경쟁률은 12:1을 나타낸 기술직군의 시설직(건축, 장애인)으로 1명 선발에 12명이 출원했다.

한편, 올해 7급 공채에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시력손상, 필기능력 장애 등을 지닌 장애 수험생들에게는 의사소견서를 통한 확인절차를 거쳐 점자문제지 제공, 확대문제지 및 답안지 제공, 시험시간 연장 등 장애유형에 맞는 수험편의가 제공된다. 지난해 24명에 불과했던 편의제공 신청자가 올해는 전맹인 1명을 포함하여 모두 85명으로 나타났다.

필기시험은 7월 26일(토) 전국 16개 시·도에서 일제히 실시되며, 합격자는 9월 30일(화)에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발표된다.


대전/함학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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