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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괴여중 김성은 교사 '교육가족상' 수상

'기초학력미달 구제' 공로 음성교육지원청 선정

  • 웹출고시간2014.11.27 10:39:28
  • 최종수정2014.11.27 15:12:15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준)은 매괴여자중학교 김성은(46·여)교사를 음성 이달의 교육가족상 11월 수상자로 선정했다.

'11월의 교육가족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성은 교사는 1991년 5월부터 21년의 교직생활 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교직관을 가지고 학생교육을 위해 정성을 다하는 모범 교사다.

김교사는 매괴고를 거쳐 2009년부터 현재까지 매괴여중에 재직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현재까지 연구부장으로 근무하면서 개별화교육과 학력신장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 기초학력미달학생 구제(2014년 제로화 달성) 및 보통학력 이상 학생 증가(2013년 85.18%, 2014년 97.3%)에 큰 공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김교사는 매괴중이 2013년, 2014년 2년에 걸쳐 사이버가정학습 우수학교에 선정되는데도 큰 역할을 맡았다.

이밖에도 김교사는 교사와 우수학생(멘토), 기초학습부진학생(멘티)을 3인 1팀의 멘토링으로 연결해 학습 재능 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학습 부진 학생을 돕는 '마중물' 멘토링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창의적인 교육활동이 음성교육발전에 밑거름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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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