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11.30 19:11:38
  • 최종수정2014.11.30 19:11:38
○…도심형 첨단복합산업단지인 '청주테크노폴리스(152만7천575㎡)'의 대기업 용지가 조만간 주인을 찾을 전망.

주주로 참여하는 청주시에 따르면 산업시설 용지 중 주인을 찾지 못했던 대기업 용지(28만6천793㎡) 2필지 중 1필지에 관심을 보이는 대기업이 있는 것으로 확인.

시 고위 간부는 이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3전 4기 만 요청 끝에 면담을 가졌으며 긍정적인 답변을 얻은 것으로 전언. 다만 해당 기업이 어디인지는 철저히 비공개를 유지.

나머지 1필지는 수요조사한 결과 입주 의향을 보이는 업체들이 상당수 있어 필지를 분할, 중소기업에 분양한다는 계획.

시 관계자는 "대기업 용지를 분양하기 위해 철저한 을의 입장에서 노력했다"며 "성사 단계이긴 하나 아직 해당 기업을 밝힐 수 없는 점을 이해해 달라"고 당부.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