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12.07 18:39:42
  • 최종수정2014.12.07 18:39:42
○…대농지구 3차아파트 건립과 관련, 청주시와 ㈜신영, SK하이닉스 청주공장 등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이 난감한 입장에 빠진 가운데 청주시가 이 지역에 대한 출구전략 마련에 시민단체를 이용하고 있다는 소문.

대농지구개발계획은 예초 청주시의 도시계획이 잘못 그려진 탓인데 최근에는 ㈜신영과 SK하이닉스가 이용 당하는 형국이라는 것.

익명을 요구한 한 관계자는 "지난 10월 녹색청주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청주산업단지 현안해결을 위한 정책간담회'도 청주시 도시계획이 잘못 됐다는 것을 회피하기 위한 출구전략의 한 방면"이라며 "잘못된 도시계획 행정으로 애꿎은 기업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형국"이라고 일침.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