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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2.10 17:05:15
  • 최종수정2014.12.10 17:05:15

충북도립대학 미래관 전경.

충북도립대 재학생들을 위한 다목적시설이 확충된다.

충북도는 총 40억원을 투자해 기존 2층 건물인 대학 미래관을 3~4층으로 증축한다고 10일 밝혔다.

미래관은 연면적 2천㎡ 규모로 증축되며 전공 교육을 위한 강의실 및 실험·실습실, 동아리실 등이 들어선다.

건물이 완공되면 학생생활관(기숙사) 2층에 있던 반도체전자과 강의실과 실습실이 이곳으로 이전돼 학생생활관에 추가로 기숙사생을 수용할 있게 된다. 현재 208명의 기숙사 수용인원이 300여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지난 2011년 12월 준공된 미래관은 연면적 2천401㎡에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로 현재 공동강의실, 전산실, 실습실, 동아리실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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