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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교육지원청-음성군청, 자유학기제 운영지원 협약

자유학기제 진로직업탐색활동 인프라 구축

  • 웹출고시간2014.12.28 14:42:15
  • 최종수정2014.12.28 14:42:15

지난 26일 이상준 음성교육장과 이필용 음성군수가 자유학기제 운영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준)은 지난 26일 음성군청과 자유학기제 운영에 따른 진로교육 활성화와 교육·연구 분야의 상호 교류 및 우호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은 이상준 교육장과 이필용 군수 등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자유학기제 운영에 따른 상호협력, 직업·진로 체험학습과 창의·인성교육 실시에 따른 프로그램 운영과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이며, 기타 교육·연구 분야 관련 사업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준교육장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길러주기 위한 자유학기제가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진로직업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2016년도 전면 실시에 앞서 여러 유관기관과 유기적 연계체제를 구축해 자유학기제를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는 토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자유학기제 운영 중학교에서는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학생 참여형으로 수업을 개선하고 공통과정과 자율과정 등의 학교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특히 직업·진로탐색 활동과 관련해 다양한 체험활동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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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