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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2.28 18:14:29
  • 최종수정2014.12.28 18:14:29
○…윤재길(사진) 청주 부시장이 통합 대상 45개 민간사회단체 중 유일하게 통합을 이루지 못한 문화원을 통합시킬 수 있을 지 주목.

윤 부시장은 오는 30일 단체 존치를 주장하는 청원문화원 관계자들을 만나 상생발전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미통합 시 적용될 페널티 등에 대해 설명하고 단체 통합을 이루지 못하는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

청원문화원은 연말까지 청주문화원과 단체 통합에 합의하지 못하면 보조금 지급 중단에 이어 무상으로 사용하던 사무실 이용도 어려울 전망.

시 관계자는 "단체 통합에 합의한다는 행동만 보여줘도 페널티 수위나 시기를 조금이나마 조정받을 가능성이 있지만 단체 통합을 끝까지 거부한다면 사무실 사용 제한 조치를 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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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