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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교육지원청,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

충북교육청 주관 2014년도 산하기관 대상

  • 웹출고시간2014.12.30 14:22:02
  • 최종수정2014.12.30 14:22:02

30일 2014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에 선정된 음성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교육지원청이 충북교육청 주관 2014년도 산하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최우수 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시·도교육청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충북교육청 산하기관에도 확대 적용해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전파를 위한 반부패 추진 역량 및 활동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음성교육지원청은 그동안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반부패 인프라 구축 △정책 투명성·신뢰성 제고 △부패유발요인 제거·개선 △공직사회 청렴의식·문화 확산 △청렴교육 강화 및 의무화 △청렴도 평가 분야별 대책을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했다.

또한, 관내 각급학교 대상으로 청렴도 취약분야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청렴도 제고 및 확산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했다.

그 결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측정 결과 외부청렴도 부문 도내 1위, 간부공무원 청렴도 도내 1위를 하는 등 지난 1년간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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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