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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1.11 18:59:15
  • 최종수정2015.01.11 18:59:15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교육계 대표적인 보수단체인 한국교총 행사에 부교육감 참석을 지시해 관심이 집중.

김 교육감은 지난 8일 네덜란드와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유럽 4개국 방문을 위해 출국하면서 9일 한국교총 주최로 세종문화회관에서 교육계 신년교례회가 열린다는 사실을 보고받고 김광호 부교육감에게 참석을 지시.

이날 김 교육감이 부교육감 참석을 지시하면서 도내 교육계의 대표적인 보수단체면서 가장 많은 교사들이 참여하고 있는 충북교총을 아우를지 여부에 교육계 이목이 집중.

/강준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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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