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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1.11 18:20:06
  • 최종수정2015.01.11 18:20:06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라는 말이 있듯이 인사 철인 요즘 사기업은 물론 공공기관마다 적잖은 잡음이 발생.

이런 상황에서 최근 단행된 충북지방경찰청 경정 이하 승진인사와 관련해 합리적인 인사였다는 여론이 일어 눈길.

충북청은 지난 7일 12시간이 넘도록 마라톤 심사를 거쳐 경정 6명, 경감 24명, 경위 9명, 경사 12명, 경장 16명 등을 승진 예정자로 확정.

이번 인사는 꼼꼼한 스타일의 윤철규 청장의 성품과 지역분위기를 꿰뚫고 있는 충북출신의 이세민 차장의 정보력이 합작된 인사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대체적으로 만족한다는 분위기가 우세.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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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