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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1.26 13:34:04
  • 최종수정2015.01.26 13:34:04

올해 처음 치러지는 세종시교육청 교무행정사 채용 시험의 원서 접수 마지막날인 지난 23일 세종시 보람동 교육청 신청사 6층에서 지원자들이 원서를 제출하고 있다.

ⓒ 사진 제공=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이 올해 처음 뽑는 교무행정사(교육공무직원)의 경쟁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26일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1~23일 원서를 접수한 결과 모두 84명을 뽑는 데 1천381명이 지원,평균 16.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은 74명 모집에 1천364명이 17.9대 1,장애는 8명을 뽑는 데 17명이 지원해 2.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응시자 중 최고령자는 만 56세, 최연소자는 만 18세였다. 소양 평가,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2월 13일 발표될 예정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시험 공고일(1월 16일) 전날부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계속 세종시로 돼 있는 만 18~59세이면 학력,경력,성별 등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데다 근무 조건도 나쁘지 않은 편이어서 경쟁률이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교무행정사의 정년은 만 60세,주당 근무시간은 40시간, 월급(가족수당·교통보조비·장기근속수당 등 제외·2014년 기준 기본급)은 144만6천920원이다. ☎320-3331~5, 3355.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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