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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초제조창이 문화로 다시 열린다

'동부창고34 창고개방 SHOT!'

  • 웹출고시간2015.01.27 17:30:50
  • 최종수정2015.01.27 20:17:50

'동부창고34 창고개방 SHOT!'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내달 3일 '동부창고 34동'의 스토리 이미지 공모를 위한 '동부창고34 창고개방 SHOT!' 의 현장 설명회를 갖는다.

'동부창고 34동'은 청주 근현대산업의 상징물인 구(舊) 청주연초제조창의 7개 창고 중 하나다.

이 오래된 창고가 '2014 산업단지 및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지역문화 커뮤니티 플랫폼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청주시,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동부창고34 창고개방 SHOT!'은 문화재생 아카이브 프로젝트의 하나다.

동부창고34동의 사실적 기록을 위해 사진·영상·드로잉을 매개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스토리 이미지를 수집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동부창고 내부

현장 설명회는 내달 3일 오후 2시부터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3층 나눔마당에서 진행된다.

이날은 '동부창고34 창고개방SHOT!' 프로젝트 설명회와 동부창고 34동 공간탐색,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사전 신청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현장 설명회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내달 2일 오후4시까지 동부창고 34 홈페이지(www.dongbuchangko34.com)를 통해 온라인 신청 하면 된다.

공모는 내달 3일부터 10일 13시까지 8일간 공모신청서를 받는다.

개인 포트폴리오 및 예술 활동 계획서를 온라인 접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를 통해 내달 11일 최종 선정 작가를 발표할 예정이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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