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1.28 18:46:13
  • 최종수정2015.01.28 18:46:13

청주여자고등학교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1, 2학년 학생 56명을 대상으로 '셀프리더쉽 진로캠프'를 열어 학생들이 '나를 찾아가는 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청주여고가 1, 2학년 학생 56명을 대상으로 '셀프리더쉽 진로캠프'를 진행했다.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캠프는 유연성 훈련을 통해 창의성을 계발하고 자신감과 열정을 찾아 자신의 진로를 찾아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나를 깨우는 여행 △나를 찾아가는 여행 △나를 표현하는 여행 등으로 구성돼 긍정적 사고 전환을 통한 삶에 대한 동기부여로 주도성을 확립하며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됐다.

진로캠프는 '꿈 희망 미래 재단'의 교육기부를 통해 무료로 진행됐다.

이신정(2년)양은 "활동 위주로 구성돼 재미있고 게을러지기 쉬운 겨울 방학에 친구들과 함께해서 즐겁다"며 "이제 곧 3학년이 되는데 캠프를 통해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