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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국유림, 봄철 산불방지대책상황실 운영

산불조심기간 산불예방 총력 대응

  • 웹출고시간2015.01.29 11:21:03
  • 최종수정2015.01.29 11:21:03
단양국유림관리소가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예방에 온힘을 기울이고자 산불방지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또 국유림관리소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2명, 산림재해모니터링요원 12명을 선발해 산불조심기간(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시작과 동시에 제천시·단양군 내 대면적 국유림, 산불취약지, 입산통제구역에 전면 배치해 지역순찰, 주민계도, 산불요인 사전제거 등의 다양한 산불예방활동을 통해 국민의 재산보호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관리소 관계자는 "기상청 장기예보에 따르면 올해는 한반도에 대가뭄이 찾아올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어 산불예방활동에 더욱 매진할 예정"이라며 "입산통제기간 동안 입산통제구역을 출입하거나 화기(라이타 등)를 소지하는 경우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됨을 유념하고 국민 모두 아름다운 우리 강산을 지켜낼 수 있도록 산불방지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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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