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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 농지은행사업 66억원 확보

지난해 보다 53% 증가
영농규모화사업·농지매입비축사업·경영회생지원사업·경영이양직불사업 등

  • 웹출고시간2015.02.01 16:23:41
  • 최종수정2015.02.01 16:23:41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박종국)는 "올해 농지은행사업을 지난해 사업실적 43억원보다 53% 증가한 66억원을 확보해 2030세대, 전업농(쌀.밭.과수) 등 농업인과 65세 이상 고령농업인을 위한 농지연금사업과 경영이양직불사업 등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주로 농업경쟁력 제고 및 영농규모화 확대를 위한 영농규모화사업에 18억원, 농지시장 안정화를 위한 농지매입비축사업에 11억원, 부채농가의 경영회생을 지원하는 경영회생지원사업에 28억원, 경영이양직불사업 및 농지연금사업에 9억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령농업인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한 농지연금은 고령농업인이 보유한 농지를 담보로 매월 연금을 지급받으면서 직접 농사를 짓거나 임대도 가능한 사업으로, 농촌에서 거주하는 고령농업인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또한 고령농업인의 안정적 노후를 위한 경영이양보조금은 65∼74세의 고령농업인이 한국농어촌공사로 소유농지를 매매 혹은 임대차 등을 통해 경영이양할 경우 면적에 따라 매월 최대 50만원(2ha)의 보조금을 75세까지 지급받게 된다.

한편 영농규모화사업 논 지원단가 상한은 1998년부터 3.3㎡당 3만원으로 고정되었으나, 올해 3만5천원으로 지원단가를 인상함으로써 영농규모 확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에게 보다 향상된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

기타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한국농어촌공사충주·제천·단양지사 농지은행부(043-841-3020~3), 또는 농지은행(1577-777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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