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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국유림, 산림사업 참여자 발대식 개최

2015년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시작

  • 웹출고시간2015.02.02 13:04:46
  • 최종수정2015.02.02 13:04:46

중부지방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 2일 산림행정3.0의 추진 일환인 지역사회 고용안정을 위해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인력 68명을 선발해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

2015년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재해모니터링,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숲가꾸기패트롤 등 68명으로 구성돼 단양·제천 지역의 산림보호 및 대국민 산림서비스지원 활동에 들어간다.

주요활동으로는 산불예방 및 홍보, 산나물·약초 불법채취 감시, 산림병해충예찰, 지역축제 산림문화 홍보 및 안내 등이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임도 배수로정비, 산사태 취약지역 관리로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업무도 함께 수행한다.

또한 산림사업장에서 발생 우려가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안전수칙 및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응급처치 교육을 사업개시와 함께 실시해 안전하고 행복한 사업장 조성에 능동적으로 대처한다고 밝혔다.

정영운 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사업 참여자 발대식을 통해 산림행정 3.0의 목적을 실현하고 지역 산림의 가치를 높여 국민에게 행복을 주는 동시에 지역 일자리사업에 적극 동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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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