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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첫 대변인에 김재근 대전일보 기자

도시계획상임기획단장은 도시공학 전문가 전병창 씨

  • 웹출고시간2015.02.04 15:06:26
  • 최종수정2015.02.04 17:51:55
세종시청 초대 대변인으로 김재근(55) 대전일보 취재1부장(국장)이 이달말께 취임한다.

세종시는 "올해부터 개방형 직위로 정해진 대변인(4급 상당)과 도시계획상임기획단장(5급 상당)에 대해 최근 전국 공모를 거쳐 1명씩을 내정했다"고 4일 밝혔다.

충남 금산에서 태어나 금산고교와 충남대 국문과를 졸업한 김 국장은 1988년 대전일보에 입사해 경제과학·사회·기획취재 부장과 논설실장 겸 미디어연구소장, 세종취재본부장 등을 지냈다.

도시계획상임기획단장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거쳐 국무조정실 세종시지원단에서 근무 중인 전병창(39)씨가 선정됐다.

경북 영주 출신으로 영주 영광고교를 거쳐 서울대에서 도시공학 전공으로 학·석·박사 학위를 땄다. 그 동안 주요 국가의 행정수도 이전과 국내·외 도시개발 사례,세종시 신도시 학교 공급 계획의 적정성 연구, 세종시 중장기 발전 방안 수정·보완 연구 등에 참가한 경력이 있는 세종시 전문가다.

시는 신원 조회 등 임용 절차를 거쳐 이달말께 이들을 정식 임용할 계획이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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