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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2.15 15:40:24
  • 최종수정2015.02.15 15:40:24
"지역문화의 발전과 전통문화의 계승 및 진흥·보존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는 15일부터 제16대 충주문화원장 임기를 시작하는 손창일(62·사진) 원장은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그는 "충주 향토사를 널리 알리고 지역 문화 고유 사업을 촉진함은 물론, 시민과 소통하며 역량을 강화하는 등 문화 의식을 고취시키겠다"고 말했다.

또 "임기 4년 동안 최선을 다해 충주 문화를 아름답게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현재 병정우체국인 중앙탑우체국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손 원장은 충주문화원 이사와 감사, 충청북도 별정우체국 도회장, 별정우체국 중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박병찬씨 사이에 1남 3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와 여행이다.

취임식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충주 호암예술관에서 열린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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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