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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2.15 18:38:17
  • 최종수정2015.02.15 18:38:17
○…관광활성화를 위해 전담부서인 '관광과'를 신설한 청주시가 중국 춘절기간 대목을 기대하기 어려운 이유로 "청주 소재 중국인 단체 관광객 유치 전담 여행사가 없기 때문"이라고 하소연.

정부는 중국전담여행사만이 3명 이상 중국단체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했는데 청주에는 중국전담여행사가 한 곳도 지정되지 않아 관광객 유치 등 활성화 정책이 어렵다는 것.

특히 청주에 있는 중국인 전담 여행사가 없다 보니 수도권 등 외지 여행사가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 충북도와 청주시의 외국인 관광액 유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요건만 충족하고 다른 지역에서 일정을 소화해 실제 경제적 효과가 떨어지고 있다고 분석.

관광과 관계자는 "지난해 2곳이 중국인 전담 여행사 지정 신청을 냈는데 떨어졌다"며 "올해는 지정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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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