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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검 차장에 허상구 검사

지검 부장 3명 등 13명 평검사도 교체

  • 웹출고시간2015.02.22 18:14:28
  • 최종수정2015.02.22 19:10:13

청주지검 차장검사를 비롯해 지검 산하 도내 3개 지청의 지청장들이 모두 교체됐다.

청주지검 3명의 부장검사와 13명의 평검사들도 자리를 옮긴다.

법무부는 지난 17일 고검 검사급(중간 간부) 및 일반 검사 전보 1천33명, 신규임용 66명 등 모두 1천99명에 대한 역대 최대 규모 인사를 오는 25일자로 단행했다.

청주지검 차장에는 허상구(55·경남·부산대 법대·사법연수원 21기) 홍성지청장, 충주지청장에는 이종근(53·경기·서강대 경제학과·22기) 대전고검검사, 제천지청장에는 김재구(49·강원·서울시립대·24기)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장검사, 영동지청장에는 안상훈(48·강원·연세대·23기) 서울고검 검사가 내정됐다.

청주지검 부장에는 이두봉(51·강원·서울대 법대·25기)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강해운(49·경북·한양대 법대·26기)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장·주진철(46·대전·서울대 법대·28기) 서울서부지검 공판부장 등이 임명됐다.

/최대만기자
◇청주지검

△허상구 차장 △이두봉 부장 △강해운 〃 △부장 주진철 △박기종 부부장 △조남철 검사 △이상록 〃 △장혜영 〃 △김병철 〃 △박종엽 〃 △정혜승 〃 △현동길 〃 △배지훈 〃 △최우혁 〃 △홍석기 〃 △이재연 〃 △김자은 〃

◇충주지청

△이종근 지청장 △정진웅 부장 △이윤환 검사 △최은미 〃 △홍해숙 〃

◇ 제천지청

△김재구 지청장 △임찬미 검사 △나상돈 〃

◇영동지청

△안상훈 지청장 △진경섭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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