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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2.23 17:46:10
  • 최종수정2015.02.23 17:46:10
최남식 전 청주MBC 아나운서 부국장이 서원대 교양학부 교수로 임용됐다.

다음달 2일부터 첫 강의를 시작하는 최 교수는 앞으로 커뮤니케이션과 스피치 매너 관련 강의를 맡게 되며, 취업관련 전문교육 등 서원대가 추구하고 있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동참하게 된다.

최 교수는 지난 1984년 청주MBC에 입사해 27년간 근무했으며, 특히 청주MBC의 간판 장수프로그램이었던 '푸른 신호등'을 19년간 진행, 매일 아침 시민들에게 싱그러운 출근길을 열어주고 지역 교통문화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그 공로로 충북도지사, 국무총리,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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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