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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증평교육지원청, 증평지역 자유학기제 본격 운영 준비

  • 웹출고시간2015.02.25 10:53:16
  • 최종수정2015.02.25 10:53:16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이 2015학년도 증평지역 자유학기제 본격 운영을 위한 청소년 현장 진로직업체험 교육기부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이규필)은 25일 오후 증평군립도서관에서 2016학년도부터 본격 시행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학교 학생들의 현장 진로직업체험 교육기부를 위한 설명회 가졌다.

이날 현장 진로직업체험을 위한 교육기부 설명회는 괴산·증평군 11개 전체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를 100% 운영함에 따라 지역 인프라를 적극 활용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진로 목표를 설정하도록 도와주고자 추진했다.

이 교육장은"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자유학기제가 성공하려면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한데, 그 중 진로직업체험 교육기부가 큰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더 많은 기관에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호소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증평군에서 중학교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는 진로직업현장 체험을 적극 지원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지역의 유관기관과 기업체에서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행복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는데 온 힘을 모아야하며 군청에서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며 강한 의욕을 밝혔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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