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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6.18 23:08: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올 1·4분기 실질임금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 상승하고, 주당 근로시간은 소폭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노동부는 전국 농림어업을 제외한 전산업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 중 7208개 표본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업체임금근로시간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체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266만2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41만원)보다 6.1% 상승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물가 상승분을 감안한 실질임금 총액은 247만9000원으로 전년동기(242만4000원)대비 2.2% 올랐다.

업종별로 보면 금융 및 보험업(405만원)이 가장 많았고 숙박 및 음식점업(177만6000원)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해 2배가 훨씬 넘는 차이를 보였다. 지난해 1분기보다 전체근로자의 임금총액이 많이 증가한 업종은 건설업(19.7%)이었다.

전체근로자의 1인당 주당 총근로시간은 39.3시간으로 지난해 1분기의 39.8시간보다 1.2% 감소했다. 업종별 전체근로자의 1인당 주당 근로시간은 제조업(주당 43.1)이 교육서비스업(31.9)보다 11.2시간 많았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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