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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6.19 22:17: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세계적으로 전문적 구매인력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조달청이 구매전문가 양성을 위한 자격증 시험을 실시한다.

조달청(청장장수만)은 조달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행정능률 향상을 위해 조달인력의 직원별 전문지식을 인증하는 ‘계약관 자격증’ 취득 시험을 20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격증 시험에 응시한 인원은 조달청 4·5급 이하 직원(101명)과 국민연금관리공단 등 39개 기관 직원(51명)으로 총152명이며 정부대전청사와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치러진다.

이번에 치를 자격시험은, 1급 및 2급의 2종류이고, 1급은 일명 전문계약관으로서 내·외자 물품구매, 시설공사계약 및 예정가격 작성업무에 관한 전반적인 전문지식과 능력을 요구하며, 문제유형은 객관식(50%)과 논술형(50%)으로 구성된다.

2급의 경우는 계약관 2종류(내자, 시설)와 원가분석관 1종류(시설)로 관련분야에 대한 충분한 지식과 능력을 요구하며, 객관식(80%)과 단답형(20%)의 2가지 문제유형으로 구성된다.

합격기준은 1급의 경우에는 80점 이상, 2급의 경우에는 70점 이상 점수 취득 시에 합격으로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조달청의 계약관 자격증 소지자는 전체 대상인원의 85%에 이르고 있으며, 이중에 1급 소지자는 9명, 2급 소지자는 768명이다.


/ 인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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