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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3.19 09:51:20
  • 최종수정2015.03.19 09:51:20

충북학생종합수련원(원장 최낙철)이 4월부터 10월말까지 본원(진천)을 비롯한 4개 지역야영장(제천·중원·청천·옥천)의 오토캠핑장 시설을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학생종합수련원 오토캠핑장 이용대상은 충청북도 교육청소속 교직원을 포함한 가족단위나 도내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을 포함한 학부모 가족단위며, 이용금액은 텐트 1동 1박당 1만원이며 교직원은 무료다.

시설 개방은 야영지, 샤워장, 화장실, 수도시설 등을 각 야영장 실정에 맞게 개방하며, 신청자 1인당 10명 이내에서 텐트는 2동까지 설치가 가능하다.

오토캠핑장 개방은 학생수련활동 일정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오토캠핑 이용 예약은 오는 20일부터 수련원 누리집(www.cbstc.go.kr)을 통해 예약 신청이 가능하다.

최낙철 원장은 "수련시설 이용 확대로 교육가족의 자긍심 고취와 공공기관의 시설사용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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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