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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3.19 14:46:13
  • 최종수정2015.03.19 14:46:13
영동대학교는 2015학년도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영동지역의 역사와 문화콘텐츠를 이용한 학습동기 유발 및 자긍심 함양 프로그램을 전면 시행한다.

이 대학에 따르면 학과 단위에서는 전공학습에 대한 이해와 미래 직장 탐구, 평생지도교수제를 통한 상담과 지도 활동, 학과 오리엔테이션과 MT등이 3월 한 달 간에 걸쳐 집중적으로 추진됨으로써 전공학습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졸업 후의 미래 인생을 설계토록 했다.

대학본부에서는 특별한 감동을 주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3월 19일~4월 9일까지 지역사회와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1천200여명의 신입생이 영동지역사랑 영동투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난계국악박물관, 국악기제작촌, 노근리 평화공원, 와인코리아 탐방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영동군에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수도권 및 충청권 등지에서 유학 온 본교 학생들에게 영동지역에 대한 소개, 주소이전 홍보를 적극적으로

치게 됨으로써 영동군 인구증가에 크게 일조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캠퍼스 곳곳을 다니며 스탬프를 찍고 소정의 선물을 제공 받는 'YDU Mission in STAMPTOUR' 란 독특한 프로그램을 진행, 3월 한달간 신입생들이 학교 생활에 빠르게 적응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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