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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4.12 18:31:52
  • 최종수정2015.04.12 18:31:52
○…새누리당이 부실당협으로 지정한 전국 8곳 원외당협에 대한 처리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 가운데 오는 4월 29일 재보선 결과가 중대 변수도 대두.

현재 부실당협은 청주시 흥덕갑 등 전국 8곳으로, 이들 원외당협 모두 강력히 반발하면서 현재까지 위원장 교체 등 후속조치가 전면 보류된 상태.

이에 대해 새누리당의 한 관계자는 "오는 4·29 재보선에서 새누리당이 의외의 성과를 거둔다면 김무성 대표체제에 힘이 실리고, 이럴 경우 부실당협 처리가 속도를 낼 수 있다"며 "반면 '성완종 리스트'로 정국이 요동치고 있는 상황에서 4·29 재보선에서도 참패한다면 부실당협 처리 문제는 또 다시 미궁 속으로 빠져들 수 있다"고 전망.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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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