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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4.14 09:48:14
  • 최종수정2015.04.14 09:48:14
[충북일보]단재교육연수원이 올해 상반기 특수분야 연수기관 지정 신청서를 오는 17일까지 접수한다.

신청기관에 대한 신청서 검토와 심의는 오는 20일부터 5월15일까지며 연수기관 지정서는 오는 5월18일 이후 별도 교부할 예정이다.

연수기관 신청자격은 △연수기관 △교육기관 △교육행정기관 △국·공립기관 △청소년 육성단체 △관계기관의 추천을 받은 교과교육연구회 △관계기관의 허가 또는 등록된 단체(사단법인 또는 재단법인) △기타 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기관 및 단체이다.

연수 대상은 충북도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원이며 전국 교원 대상 연수도 가능하다.

도내 연수 장소를 둔 기관으로 도교육청 직속 연수기관과 유사한 연수과정을 개설하지 않아야 하고 연수과정과 연수 대상자의 전공 교과는 밀접한 관련성이 있어야 한다.

지정을 희망하는 기관과 단체는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계획, 강사승낙서, 연수원 운영실적 등 지정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갖춰 단재교육연수원 교원연수부에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특수분야 연수기관 신청 관련 궁금한 사항은 단재교육연수원 교원연수부(043-299-6316)로 문의하면 된다.

특수분야 연수기관은 단재교육연수원을 비롯한 도교육청 직속 연수기관이 실시할 수 없는 특수한 분야에 관한 연수를 위한 기관을 말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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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