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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4.23 09:51:04
  • 최종수정2015.04.23 09:51:04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구는 23일 직원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최우수·우수시책으로 선정했다.

상당구는 우수시책 선정을 위해 지난 22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으뜸상당 행정혁신 경진대회' 시책 보고회를 가졌다.

경진대회는 부서 팀과 면사무소, 동주민센터가 소관업무에 대해 연구한 시책 53건 중 서류 심사를 통과한 15건이 발표됐다.

이날 발표된 시책 중 용담명암산성동의 '무인민원발급기 두 종류 이상 서류 동시 발급'이 최우수 시책으로 선정됐다.

이어 '지방세 원스톱 자동이체 환급신청 시스템 운영', '가족관계 증명서 발급신청서 번역 사업', '교통 유발금 납기일 안내', '공영버스 유개승강장 아크릴 꽂이대 설치' 등 4건이 우수시책으로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우수시책들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올 하반기와 내년도 업무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광옥 상당구청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이 감동 받을 수 있는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은 새로운 시책 발굴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편의와 행복을 위하여 새로운 시책 발굴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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